산부인과 시술과 수술, 개인별 적합성 따져야

여성의 경우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노화, 성기능 하락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많다. 과거에는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 성기능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현재에 와서는 피임, 임신중절, 여성질환,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미혼여성들에게도 성기능 및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이러한 변화들로 여성성형에 대한 주제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여성성형은 이쁜이수술이라고 불리는 질성형만 생각할 수 있으나, 현재는 소음순, 처녀막, 중절 등 다양한 부분을 개선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수술이나 시술들이 많이 발전돼 있다.

특히나 질성형은 질타이트닝 시술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관심으로 각각의 산부인과에서 특성 있는 시술들로 여성건강을 살필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시술로는 레이저 질 타이트닝, 비비브, 질필러 등이 있다. 이러한 시술은 짧은 기간 내에 부작용 없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 정도의 기간동안 질수축을 꾀할 수 있다.

그리고 소음순의 경우 기혼, 미혼 할 거 없이 많은 고민을 가질 수 있는 신체부분으로, 비대해지거나 비대칭, 늘어남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소음순 변형이 되면 생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질환을 야기시키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으며, 성생활 시 말려들어가는 증상을 보여 성관계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레이저 소음순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질 성형수술 및 소음순수술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해 진행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예전에 메스로 수술하는 것과는 달리 출혈, 통증, 흉터 등의 부작용 걱정이 낮으며, 당일 진료 후 당일 수술로 연결되는 부분에 있어 빠른 진행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여성성형 진행으로 질방귀, 질건조, 질염, 골반염 등의 질환 및 증상들이 개선되어 여성건강을 회복할 수 있으며, 성생활에서도 질탄력을 다시 되찾아 예전의 느낌을 다시 얻을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에는 이쁜이수술 만이 성행했었다면 현재는 여성성형에 대한 의료기술이 다양해지고 높아지면서 레이저 질 성형수술, 소음순 성형수술에 대한 방법과 간편한 질축소 시술인 질 타이트닝 시술인 비비브, 레이저 질 타이트닝, VBF운동프로그램, 질건조증 개선을 위한 VSI 등 다양한 여성성형 방법들이 있다.

이형근 리즈산부인과 본점 대표원장은 “질과 소음순, 그 외의 여성건강과 관련된 수술 및 시술은 개인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산부인과에 내원해 질이완 측정 및 소음순 모양에 대한 진단을 받은 후 수술 및 시술에 대한 선택을 하여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성형 진행은 시술가격과 수술비용에 부담을 느껴 저렴하게 진행하길 원하는 성향이 있는데,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 및 재수술의 위험도는 낮추기 위해서는 비용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시술과 수술의 적합성을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